여성삼 총회장 ‘사중복음 생활화’ 강조

충청지방회(지방회장 김성진 목사)는 지난 10월 23일 천안교회(윤학희 목사)에서 교단창립 110주년을 기념한 영적대각성성회를 열고 영성을 함양했다.

이날 영적각성성회는 지방회 내 59개 교회에서 약 1000명의 목회자와 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사중복음의 생활화를 위한 새로운 신앙지침을 얻고 뜨거운 기도의 호흡을 회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총회장 여성삼 목사는 ‘성결인의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도전을 주는 말씀을 전했다. 여 총회장은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알고 그 사명을 위해 살 때 행복할 수 있다”며, “성결인의 사명은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사중복음을 통해 성결한 신앙생활을 하고 삶으로 신앙의 모범을 보여 전도를 이루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윤학희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장 김성진 목사의 개회사, 국내선교위원장 안석철 목사의 기도, 전도부장 신학철 목사의 성경봉독, 천안교회 성가대의 특송, 총회장 여성삼 목사의 설교, 지방회 부회장 한장섭 장로의 헌금기도, 전 총회장 권석원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모아진 헌금은 작은교회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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