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 목사 초청 원주교도소 집회

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원주교도소 대강당에서 김태수 목사(원주은혜교회) 초청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부흥회’를 열었다.

이날 부흥회는 박상구 목사의 사회로 김태수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돼다.

‘나의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태수 목사는 “하나님이 우리 인생에 주신 두 날이 있는데 형통한 날은 기뻐하고 곤고한 날은 하나님을 생각하라고 하셨다”며 “우리는 곤고한 날 원망이나 불평의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고 나갈 때 곤고한 날에도 치유와 회복의 풍성함을 누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말씀 후에는 교정선교회장 백종진 장로의 인도로 수용자들의 건강과 영적회복을 위한 합심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광교회(김창배 목사)는 재소자들을 위한 간식을 후원했다.

한편 오네시모선교회는 지난 10월 4일 서울구치소 수형자 예배를 드렸으며 12일에는 성동구치소에서 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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