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하도균 목사 ‘복음’ 강조

제주직할지방회(지방회장 박건국 목사)가 지난 10월 16~19일  연합부흥성회를 열고 신앙을 담금질했다.

‘다시 복음 앞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부흥성회는 제주제일교회와 서귀포교회에서 이틀씩 연속해 총 7차례 집회로 진행됐다. 강의는 하도균 교수(서울신대)가 맡아 3박 4일 일정으로 매일 저녁과 새벽집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하 교수는 명쾌한 성경강해를 통해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복음 안에 거하는 삶을 위해 도전했다. 특히 하 교수는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복음에 충실한 신앙인이 될 것을 재다짐했다.

이번 연합부흥성회는 3박4일 간 제주지역 내 20개 모든 교회에서 연인원 11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으며, 참여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매 집회 때마다 뜨겁게 기도하고, 말씀에 집중했다.

지방회장 박건국 목사는 “목회현장에서의 물량주의와 기복주의를 물리치고, 복음으로 강단을 지키고 있는 목회자들에게는 큰 위로와 소망을 전하고, 삶의 현장에서 사탄의 공격가운데 노출된 성도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한 승리를 확신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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