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자 14명 훈련 수료, 1년간 멘토링·생활비 지원

교회개척훈련센터(운영위원장 이성관 목사)가 수료생 14명을 배출해 목회현장으로 파송했다.

교회개척훈련센터는 지난 10월 10~14일 제11기 후반기 훈련 세미나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회 개척 계획 및 목회계획 수립의 중요성과 개척자의 자질향상을 교육하는데 집중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교회진흥원 이사장 정재우 목사(평택교회)를 비롯해 조원근 목사(아현교회), 이화연 목사(함께하는교회), 유승대 목사(포항교회),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 구교환 목사(은천교회), 장헌익 목사(동두천교회),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 김영민 목사(문지교회), 이행규 목사(무극중앙교회), 이태곤 목사(당진중앙교회), 김치원 목사(가락교회), 안효창 목사(강동수정교회), 조기연 교수(서울신대) 등이 강사로 나서 ‘개척자의 준비와 자세’ ‘개척 계획 수립 이론과 실제’ ‘개척목회자의 리더십’ ‘21세기 목회 패러다임’ ‘개척과 지역복지 목회’ 등의 주제로 강연했다. 또 관계의 이론과 실제, 변증전도의 실제, 말씀묵상과 나눔 실제 등의 실제적인 목회 교육도 진행됐다.  

마지막 날에는 수료예배를 드리고 1년 동안 훈련받은 11기 수료생을 목회 현장으로 파송했다. 11기 수료생은 개척자 과정의 강민수 목사, 구영기 목사, 김명한 목사, 김창원 목사, 이학열 목사, 정재우 전도사, 기개척자 과정의 김영부 목사, 문정수 목사, 심창수 목사, 오순진 목사, 이상준 목사, 이정한 목사, 이한수 목사, 조성현 목사등 14명이다.

수료예배에서 운영위원장 이성관 목사는 “목회 현장이 힘들고 어렵지만 조금 더 열심을 내어 하나님의 비전을 감당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수료생들에게는 교회개척훈련센터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성관 목사)의 멘토링과 생활비 지원 등의 목회 혜택이 1년간 제공되며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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