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선언문 등 성결교회 방향성 논의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한성연)는 지난 10월 14일 안양 성결대학교에서 3개 교단 대학교수와 총무단 회의를 열고 ‘종교개혁 500주년과 성결교회 방향 설정’이라는 의제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 3월 5일 열리는 ‘성결인의 대회’에서 선언할 ‘성결교회 비전선언문’ 작성에 대해서도 상호 의견을 나눴다.

특히 비전선언문은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기로 합의했으며, 학자의 견해, 목회자의 견해, 부흥사들의 시각으로 충분히 검토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본 교단 박명수 교수를 위원장으로, 예성 노윤식 교수, 나사렛 김경수 교수를 각 교단 대표로 하여 내년 초에 있을 신년하례식 때까지 비전선언문을 작성키로 했다.

작성 방법은 실제 목회 경험이 있는 한성연 총무단, 목회자, 부흥사들과 충분히 대화를 나눈 후 초안을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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