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이야기 공모전’도 진행 … 11월 22일 마감

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이규왕 목사)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목회현장에 적용할 ‘채움과 나눔의 감사 잔치’를 제안했다.

일반적으로 추수감사절이면 한 주일의 행사로 치러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추수감사절에는 21일간 감사를 주제로 성경을 묵상하고 기도를 통해 진정한 감사를 찾자는 의미이다. 감사 기간을 21일로 정한 이유는 다니엘이 세이레 동안 금식기도를 한 시기와 습관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이 ‘21일’이라는 점을 인용했다.

이를 위해 ‘21일간의 감사동행’ 가이드 북을 출간했으며 매일 감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21개의 감사 체크리스트를 담았다. 매일 성경을 묵상하고 감사의 제목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각 교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수록했다.

박에스더 대표는 “일반적으로 감사의 조건을 나를 중심으로 찾지만 이번 감사동행은 감사의 조건을 하나님과 이웃에게서 찾자는 의미”라며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온전히 찾고 나와 이웃, 삶에 대한 감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름다운동행은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감사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감사이야기 공모전은 감사편지 혹은 감사일기, 감사수기, 100가지 감사 이야기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 응모할 수 있다. 원고마감은 11월 22일까지이며 심사결과는 12월 1일자 아름다운동행 지면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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