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크리스천 영상캠프 열려

개 교회에서 영상을 활용한 선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용한 영상 캠프가 열려 화제다.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원장 이성철)은 오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동안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제10회 크리스천 영상캠프’를 연다. 초보자, 중급자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이전보다 영상제작 실습 시간을 강화했으며, 영상활용의 모범교회를 방문하는 등 현장체험과 실습의 기회를 넓혔다.

또한 넌리니어 편집과 실제, 프리미어 및 파이널 컷 프로그램을 이용한 영상 편집 실습, 자막 만들기 등 영상제작 프로그램의 활용법을 A부터 Z까지 강의한다. 또 편집기초와 영상문법, 종합편집의 원리, 사이버 세계에서의 영상미디어 선교 등에 대해 강의해 영상이론의 이해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영상캠프에는 김병년 목사(다드림교회), IVF-미디어의 김성한, 김철규, 이선화 간사, 한국기독교방송문화원 프로듀서 등 현직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KCMC 이성철 대표는 “교회의 미디어에 대한 관심과 사용이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서 건전하고 올바른 기독교 미디어 문화가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영상캠프가 역량 있는 사역자 발굴과 교육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02)3676-0993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