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육정책위, 주요 행사 일정 조율

제2회 신학교육 심포지엄이 내년 1월 9~11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릴 전망이다.

신학교육정책위원회(위원장 안용식 목사)는 지난 9월 30일 서울신대에서 회의를 열고 신학교육 심포지엄을 내년 1월 9~11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기로 했다.

신학교육 심포지엄에서는 교단 신학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교단 신학교육과 교단 목회자 양성에 대한 장단기 발전계획을 협의하고 교단 신학과 목회자 양성을 위한 교단과 신학교 간의 협력방안을 찾게 된다.

대상은 총회임원을 비롯해 교육 관련 항존부서, 의회부서, 총회교육원 위원, 서울신대 신학계열 교수, 목회실습 참여 목회자 및 교수 등이다.

제110년차 교역자양성원 연합수련회 는 이번 학기 중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열기로 하되 일정은 실무진에 위임키로 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교역자양성원 연합수련회는 올해에도 교단 신학생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교단 목회자 소양 교육, 사중복음 영성함양 등에 초점을 맞추어 준비된다. 이 밖에 110년차 1차 교역자양성원 보조금도 원안대로 지급하기로 했다. 

호성신학교 이사 및 감사 청원도 원안대로 받았다. 이사는 박찬덕 목사(전주평화교회), 김충기 목사(동전주교회), 이진상 목사(익산 새롬교회), 최종환 목사(군산 참사랑교회), 이길상 장로(익산 새롬교회), 이봉열 장로(정읍교회), 김기병 장로(군산 중앙교회), 감사는 류은택 목사(군산 삼학교회), 김재홍 장로(전주 바울교회)이다. 

서울신대의 비전및정체성위원회(위원장 박명수 교수) 보고는 11월에 총회임원회와 신학교육정책위원회가 모인 자리에서 보고 받고 신학교육 심포지엄에서도 논의키로 했다. 이날 신학교육정책위 회의에는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이 처음 참석해 인사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