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12일 횡성 웰리힐리파크서
사중복음 목회자 콘퍼런스가 오는 10월 10~12일 사흘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구 성우리조트)에서 열린다.
총회장 중점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제110년차 총회 주제와 같이 ‘사중복음 우리의 사명’이란 주제로 열리며 전국의 목회자 부부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중복음 콘퍼런스는 교단의 정체성인 사중복음 신앙의 생활화와 복음전도 사명 고취, 사중복음의 목회적 적용 등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번 콘퍼런스를 위해 총회는 서울신대 사중복음연구소, 성결섬김마당, 성미준 등과 협력해 실무진을 구성, 일정과 프로그램을 논의해왔다.
콘퍼런스에서는 사중복음 표제별 부흥회와 기도회, 세미나 및 토크콘서트, 사중복음 예식서 활용법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 열리는 토크콘서트에서는 교단의 110년 역사를 뒤돌아보며 성결교회와 사중복음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사로는 첫날 총회장 여성삼 목사(개회예배)를 비롯해 서울신대 최인식 교수(총론)와 오성욱 교수(중생세미나),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중생목회), 조기연 교수(서울신대, 예식서 활용), 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중생의 밤), 이기용 목사(서산교회, 합심기도)
둘째 날 이종기 목사(남군산교회, 성결의 아침),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성결세미나), 심원용 목사(부천삼광교회, 사중복음 전도),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성결목회), 조종남 전 서울신대 총장(신유세미나), 전 총회장 주남석 목사(신유목회), 한태수 목사(은평교회, 신유의 밤), 오봉석 목사(대광교회, 합심기도)
셋째 날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재림의 아침), 목창균 전 서울신대 총장(재림세미나), 부총회장 신상범 목사(폐회예배) 등이 나선다.
한편 총회는 사중복음 콘퍼런스와 함께 사중복음 신앙의 생활화를 위해 11월 말까지 사중복음 노랫말을 공모한다.
사중복음 뿌릿말과 성경에 근거한 가사로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사중복음 실천을 강조하는 노랫말을 선정해 사중복음 노래로 만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