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테트합창단 정기연주회

서울모테트합창단(지휘 박치용)이 오는 10월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삶의 노래 영혼의 노래’라는 부제로 제10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연주회 1부 공연에서는 바흐의 칸타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나는 믿나이다 사랑의 주님, 나의 믿음 없음을 도우소서’가 연주된다. 이 작품들은 하나님께서 죄에 빠진 인간의 육신과 영혼을 치유하시고 구원의 길로 이끄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2부에서는 널리 사랑받고 있는 인기 독일 예술가곡들과 20세기에 작곡된 현대 종교음악 등을 선보인다. 한국 근현대 작곡가들의 한국 가곡들도 웅장한 합창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알토 류현수과 테너 최상호와 서울모테트챔버오케스트라가 협연한다.

공연문의:02)579-7295, www.seoulmot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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