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보컬 36.25:1 경쟁률 최고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가 지난 9월 20일 마감한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4.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370명 모집에 1800명이 지원했으며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실용음악과 보컬전공으로 36.25대 1을 기록했다.

학과별로 보면 실용음악과가 건반 12.5대 1, 드럼·타악기 11대 1, 기타 10.75대 1 등 전반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중국어과 5.13대 1, 유아교육과 4.44대 1, 영어과 4.18대 1이며 관광경영학과, 사회복지학과, 보육학과, 기교과, 신학과도 예년과 비슷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해에 비해 다소 하락했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입시생이 줄고 있고 예년보다 모집인원을 35명 늘린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서울신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신입생 정원의 70%를 선발할 계획이다.

다음은 학과 지원현황.
신학과/2.61:1, 기독교교육과/3.72:1, 사회복지학과/3.43:1, 보육학과/2.86:1, 관광경영학과/4.00:1, 영어과/4.18:1, 중국어과/5.13:1, 일본어과/3.67:1, 유아교육과/4.44:1, 교회음악과 (작곡)/3.25:1 (성악)/4.62:1 (피아노)/5.62:1 (오르간)/1.56:1, 실용음악과 (보컬)/36.25:1, (드럼·타악기)/11.0:1, (건반)/12.5:1, (기타)/10.75:1, (베이스)/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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