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육부, 1월 20일 충무교회서 시작

총회 교육부(부장 이형로 목사)는 오는 5월 3일 어린이주일 2009 BCM 어린이전도대회 ‘와우 페스티벌(Wow Festival)'을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와우페스티벌은 오는 5월 3일 전국의 모든 교회가 일제히 어린이전도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개교회 자체적으로 어린이전도대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큰 규모의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어린이 전도프로그램으로 진행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육부는 이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와우페스티벌에 앞서 어린이전도대회 비전선포식을 오는 1월 20일 서울 충무교회와 29일 동대전교회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어린이전도에 역점을 두고 모든 성결교회가 어린이전도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사역에 비전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비전선포식에 참여하면 어린이전도대회 모든 준비과정이 담긴 매뉴얼 ‘와우 드림 페스티벌’ 자료집 등 다양한 패키지가 제공된다. 비전선포식은 어린이담당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행사에 앞서 교육부원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준비단계로는 효과적인 전도대회를 위한 어린이전도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2월 24일과 26일, 4월 7일과 9일 두차례에 걸쳐 각각 서울 충무교회와 동대전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BCM어린이전도대회 홈페이지(www.eholynet/wow)를 통해 다양한 어린이전도의 구체적인 전략과 방법, BCM 어린이전도대회의 구체적인 실행방법을 워크샵으로 나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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