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편찬위, 자료집 전국 배포

오는 9월 25일은 거룩한 순교신앙을 배우고 계승하기 위한 순교자기념주일이다.

총회 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신영춘 목사)는 전국교회에 순교자기념주일을 의미있게 지켜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과 자료집, 포스터를 발송했다. 자료집은 PDF로 제작되어 교육국 페이지(www.eholynet.org) ‘공지와 뉴스’ 코너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료집은 여성삼 총회장의 발간사, 제언, 헌시, 예배·설교·특강자료, 납북순교자 영상자료, 순교성지 안내, 기념사업 안내, 순교자 규정 안내 등을 담았다.

예배설교문은 장년부와 청소년부, 어린이부 등으로 나뉘어 작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순교자기념주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자료집 사용 문의는 교육국(02-3459-1051∼2)으로 연락하면 된다.

여성삼 총회장은 발간사에서 “순교기념주일은 매년 반복되지만 그 순교정신은 날마다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온다”며 “순교정신을 계승하고 그 의미를 마음에 새기면 교단의 미래는 더더욱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춘 위원장은 “올해 순교자 기념주일은 좀 더 깊이 성결의 은혜를 간구하고 거룩한 순교적 영성을 함양하고 삶의 순교를 체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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