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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 이인수 목사)는 지난 1월 8일 아현교회에서 신년 하례회 및 기도회를 갖고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목사와 장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감사예배와 특별기도회, 하례 및 선물교환 등으로 진행되었다. 저녁 식사 후 열린 예배는 지방회장 이인수 목사의 사회와 전 부총회장 유재수 장로의 기도, 전 서울지역총회장 방윤석 목사의 설교, 박홍운 목사(세현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이어졌다.
방윤석 목사는 설교에서 “신앙의 힘으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면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여 경제위기와 교회의 정체현상 등을 극복하고 세상을 이기는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교단발전, 지방회와 지교회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지방회는 또한 신년 하례 및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지방회의 새로운 부흥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 개인 및 개교회에서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면서 친교와 우의도 다졌다.

서울강남지방회(지방회장 구교환 목사)도 지난 1월 3일 방배교회에서 신년 예배 및 기도회를 갖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지방회장 구교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회장 김영건 목사의 기도, 전 서울지역총회장 박충석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백장흠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경제회복과 교단 발전, 지방회 부흥을 위해 합심기도했다.
대전중앙지방회(지방회장 허성도 목사)는 지난 1월 5일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예년에는 지방회 내 교회에서 오전에 실시해 왔지만 올해는 직장인들을 고려해 새벽 6시 30분 호텔에서 모임을 가졌다.
예배는 제1부회장 박성학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김시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허성도 목사의 설교, 전 충청지역총회장 박영섭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허성도 목사는 ‘화목한 당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출발을 축하하고 잘해보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올 한해도 서로 협력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화목한 당회를 만들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를 이루는데 진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이종준 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이병기 목사), ‘성결교단을 위한 기도’(박양우 목사), ‘평신도기관 활성화를 위한 기도’(정한교 목사) 등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와 교단의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 기도를 했다.
예배 후에는 새해인사와 교제를 나눴다.

경남지방회(지방회장 고화석 목사)도 지난 1월 5일 시온중앙교회에서 신년 특별기도회를 열고 새해 지역복음화와 지방회 내 교회부흥을 기원했다.
이날 기도회는 지방회 부회장 박경선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전기웅 장로의 기도, 서기 고승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고화석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영적거인이 되자’란 제목으로 설교한 고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의 아낙자손을 보고 공포심에 떨고 있을 때 여호수아와 갈렙이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갔던 것처럼 오늘날 위기 앞에 떨지 말고 영적인 거인이 되어 힘써 전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목회자와 장로의 성결을 위하여’(류인구 장로), ‘나라와 경제회복을 위하여’(최준연 목사),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하여’(최영걸 목사), ‘교단을 위하여’(고성래 목사), ‘지방회 산하 모든 교회의 부흥을 위하여’(이진이 장로) 각각 기도했다. 기도회를 마친 후에는 류종길 목사(김해제일교회)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