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회, 총회 준비점검, 예성 회장 초청키로

교단 부흥사회 제36차 정기총회가 오는 1월 23일 총회본부 별관 3층에서 열린다.
부흥사회(대표회장 원팔연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을 평가하고 정기 총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임원회는 이번 정기총회에 예성 부흥사회 대표회장을 초청하기로 했다. 지난 11월 말 열린 기성·예성 연합성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됨에 따라 이날 총회에서 예성 회장에게 감사 인사 및 감사패를 전달하기로 한 것. 또한 이정복, 이용규 목사 등 전 총재 등도 초청하기로 했으며, 개인회비 납부 등을 독려하기로 했다.
부흥사회 임원회는 또한 이번 총회에서 부흥사회 연수원 활성화와 부흥사회 활성화 방안 등을 심도깊게 논의하기로 했으며, 부흥사회를 교단의 공식 기구 혹은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총회에 건의할 방침이다. 
이밖에 정기 총회 개회 시간을 설연휴 관계로 1시간 앞당겨 오전 10시부터 열기로 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작년에 바뀐 규정에 따라 상임회장 배진구 목사가 자동으로 대표회장이 되며, 상임회장은 공동회장 중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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