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사장 유재건)의 웹드라마 ‘교회오빠의 연애QT'가 지난 8월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2016 K웹페스트 시상식에서 ‘베스트 브랜디드 시리즈’ 부문으로 수상했다.

K웹페스트는 아시아 유일의 대중문화 웹시리즈 페스티벌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에서 100여 개의 작품이 공식초청됐다. 미국과 호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16개국의 웹페스트 조직위원장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CGNTV 측은 “‘교회오빠의 연애QT'가 함께 후보에 오른 국내외 6개 작품을 제치고 수상했다는 것은 기독교 콘텐츠가 대중문화와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CGNTV의 이번 수상은 기독교 콘텐츠가 최초로 국내외 웹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수상했다는 의미도 있다.

웹드라마 ‘교회오빠의 연애QT'는 6부작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평범한 ‘교회오빠’가 취업, 회사생활, 연애 등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현재 네이버 TV캐스트와 CGNTV의 KNOCK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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