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집 발간·직접 찍은 사진도 전시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의 책 ‘창문이 아름다운 집’ 출판 및 사진전 감사예배가 지난 9월 3일 군산중동교회에서 열렸다.

서 목사는 이날 “창문이 없는 집은 어둡고 답답하지만 창문만 있는 집은 제대로 된 기능을 할 수 없다”며 “집을 빛내주는 창문처럼 설교를 더 은혜롭게 해주는 예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창문이 아름다운 집’이라고 이름지었다”고 말했다.

또 본당 1층에는 지금까지 서 목사가 영광과 태백산, 페루와 우간다 등 국내외에서 틈틈이 찍었던 사진 55점도 전시되었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는 이형렬 목사(에이스중앙교회)의 사회로 노시영 장로의 기도, 김도경 목사(양문교회)의 설교와 진희준 목사(임피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교회협 회장 전병호 목사(나운복음교회 원로)와 한국기독사진가협회 이사장 김종욱 장로가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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