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노하우 전수·순교영성 함양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재우 목사, 원장 김영철 목사)은 지난 8월 22~24일 제주제일교회에서 충북지역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하고 목회 정보공유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충북지역네트워크 세미나에는 14명의 교역자 부부가 참석했으며 강사로 나선 남수은 목사(제주제일교회)는 제주제일교회로 부임한 이후 제자훈련을 통해 교회를 성장시킨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 이틀간 제주지역의 선교 및 순교지 등을 방문했다.

충북지역네트워크 총무 김현복 목사(참된교회)는 “유난히 길었던 폭염 속에서도 여름 사역에 열정을 다 쏟아낸 충북지역네트워크 소속 목회자들이 세미나를 통해 목회에 도전받았고, 제주 지역의 선교 및 순교지를 함께 방문하면서 지역네트워크 목회자들이 연합할 수 있던 최고의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코치를 맡은 이행규 목사(무극중앙교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무엇보다 작은교회를 목회하며 외롭게 고군분투하는 목회자 부부가 위로와 큰 힘을 얻었다”며 “여름사역을 다 끝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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