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서울신대서 열린다

오르가니스트 임은지 씨가 오는 9월 8일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귀국 독주회를 연다.

임 씨는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국립 음악대학교에서 석사를 취득한 후 하노버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특별히 고전음악에 관심이 커 하노버 국립 음악대학교에서는 쳄발로 석사과정도 함께 마쳤다. 그 후 유럽 각지에서 오르간 마스터 클래스와 연주여행을 다니며 여러 나라의 고전음악과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래퍼토리를 선보여 평단 뿐 아니라 청중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오르가니스트 임은지의 이번 귀국 독주회는 그가 수년간 유럽 무대에서 쌓아온 깊은 내공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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