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 구장서 18일까지 등록

선교스포츠연합회(대표회장 문교수 목사)는 지난 8월 25일 총회본부에서 실무 임원회를 열고 오는 10월 3일 수안보구장 등에서 열리는 교회대항 선교축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선교스포츠연합회는 교회대상 선교축구대회가 팀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축구선교의 활성화를 불어 넣는 대회로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선 교단 지교회 등록 신자로 선수를 엄격하게 제안하기로 했다.

또 과도한 승부욕으로 인해 부상이 발생하거나 불미스러운 일이 없는 클린대회로 진행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또한 원활한 진행을 위해 16개팀 미만으로 받기로 했다.

이밖에 효율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참가비를 상향하기로 했으며, 대회 경비를 최대한 절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제12회 교회대항 선교축구대회는 오는 10월 3일 충북 충주 수안보구장과 충주 탄금대 구장에서 열린다. 조 추첨 및 출전팀 대표자 회의를 9월 19일에 하고, 참가신청은 9월 1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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