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운동 함께 해요”

기독교 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 조성돈 교수)가 오는 9월 10일 제3회 생명보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라이프호포는 지난 8월 17일 기독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명보듬페스티벌 취지와 일정을 소개했다.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에서 열리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에 관심있는 교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페스티벌은 예년처럼 가족이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예빛섬에서 서래섬까지 약 2km를 함께 걷게 된다.

걷기대회 중간에는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자살예방캠페인 플레시몹도 열려 참가자들이 보고 듣고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사전등록 행사 참가자에게는 봉사점수 3시간, 자살예방사전교육 및 자원봉사자에게는 봉사점수 8시간이 인정된다. 

또 라이프호프는 다음 날인 9월 11일을 생명보듬주일로 선포하고 한국교회가 생명문화 확산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생명보듬주일 설교 및 교육자료와 포스터는 라이프호프 홈페이지(www.lifehope.or.kr)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주일 대예배 설교와 청소년 예배 설교, 청소년 성경공부 자료가 제공되며 생명보듬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생명보듬주일을 지킨 교회를 대상으로는 자살예방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학생부와 청년부, 성인이다. 
문의 : 070-8749-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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