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이사장 정재우 목사 선출

교회진흥원 운영이사회는 지난 8월 18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새 이사장에 정재우 목사(평택교회·사진)를 선임했다.

정 목사의 임기는 2019년까지이다. 정 목사는 국내선교위원장, 예식서개정위원장, 교단마크수정위원장, 교회진흥원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운영이사회는 정재우 목사와 조원근 목사(아현교회)를 이사로, 박권배 목사(상도교회)를 감사로 선임해 OMS 밥워렌 목사, 태수진 선교사와 함께 제3기 이사진을 구성했다. 

운영이사회는 또 오는 10월 10~14일 안성수양관에서 열리는 후반기 교회개척훈련세미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으며 교회 개척대여금 상환 기한이 경과된 교회에 대한 처리 방안을 마련해 차기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원장 김영철 목사가 전반기에 실시한 SIM프로젝트 사역 결과와 사역계획을 보고했다.

교회진흥원은 전반기 동안 15개 교회에서 파송사역을 진행해 성도 3921명이 전도훈련을 받아 1만9345명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2087명의 결신자를 얻는 열매를 거두었다.

또 제22회, 23회 지역코칭세미나를 각각 경남지방과 서울북지방에서 개최해 지역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작은교회 부흥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올해 대전, 강원서, 전남동, 인천서·남·중앙, 경기남, 서울서, 청주지역 네트워크세미나를 열어 교회 성장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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