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시무예배 드려, 직원 단합 척사대회도

서울신대 시무식, 새해 업무 시작서울신학대학교(총장 목창균 박사)는 지난 2일 우석기념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09년도 학사업무를 시작했다.

이사장 이정익 목사와 총장 목창균 목사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은 교역처장 조갑진 교수의 사회와 신학대학원장 박명수 교수의 기도, 이사장 이정익 목사의 설교, 목창균 총장의 신년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교직원들의 신년 인사, 행운권 추첨, 척사대회 등이 있었다.

이정익 목사는 설교에서 “남보다 다른 생각이 남다른 미래를 열수 있다”면서 “창학 10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생각과 실천으로 대학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창균 총장도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대학 경영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적극적인 행정과 창의적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기독교명문사학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한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시무식 후에는 점심 식사에 이어 행운권 추첨과 직원 단합 척사대회가 열렸다.

한편 김문섭 학생과 과장 등이 교육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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