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 존 파이퍼의 병상의 은혜 등

△살아있음<가시와기 데쓰오/규장/248쪽/1만2000원>=크리스천 정신과 의사이자 호스피스 의사인 저자가 40년 넘게 생애 말기 환자 2500명을 돌보는 과정에서 깨달은 묵상을 담았다. 저자는 죽는 순간에도 평안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매순간 감사하며 사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존 파이퍼의 병상의 은혜 <존 파이퍼/두란노/139쪽/7000원>=존 파이퍼는 ‘기쁨의 신학자’로 불린다. 그는 과연 병상에서도 기뻐할 수 있을까? 그가 전립선암 투병 생활을 하며 일상에서 묵상한 신학과 신앙이 진솔하게 담긴 책이다. 환우와 그 가족들의 병원 생활을 돕는 실질적인 조언도 찾아볼 수 있다.

 

 

△간절함 <E.M.바운즈/브니엘/216쪽/1만1000원>=‘기도의 선지자’ E.M.바운즈의 기도에 관한 지침서이다. 그는 간절함 없는 기도는 신앙을 무덤으로 만든다고 경고한다. 기도 열정이 꺼져가는 사람에게 다시 한 번 기폭제가 되어 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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