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비전성취 위해 한마음 기도

새출발의 각오를 다지고 희망을 나누기 위해 대전중앙지방 교역자와 장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대전중앙지방 장로회(회장 이완희 장로)는 지난 1월 5일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예년에는 지방회 내 교회에서 오전에 실시해 왔지만 올해는 직장인들을 고려해 새벽 6시 30분 호텔에서 드려졌다.

예배는 제1부회장 박성학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김시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허성도 목사의 설교, 전 충정지역총회장 박영섭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허성도 목사는 ‘화목한 당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와 장로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의 출발을 축하하고 잘해보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올 한해도 서로 협력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화목한 당회를 만들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를 이루는데 진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중앙감찰장 이종준 목사가),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서대전감찰장 이병기 목사), ‘성결교단을 위한 기도’(서남감찰장 박양우 목사), ‘평신도기관 활성화를 위한 기도’(서부감찰장 정한교 목사) 등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와 교단의 발전을 기원하는 특별 기도를 그렸다. 

예배 후에는 새해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조찬을 나누며 교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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