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본부, 2009년 시무예배로 시작

총회본부는 지난 1월 2일 시무예배를 드리고 2009년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종무식을 갖고 한해를 마무리했던 총회본부는 이날 시무식을 갖고 본부 직원들 스스로 신앙과 믿음을 키우며, 더 큰 섬김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시무식예배는 선교 2세기 새 비전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 만큼 새로운 각오로 신앙 재정비를 통해 겸손하고 성실하게 교단 발전에 디딤돌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총회장 전병일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든 것의 기본은 하나님께 합당한 사람이 되는 것임을 강조했다. 전 총회장은 “하나님의 사람은 섬김과 믿음, 희망을 가슴에 품고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예수를 잘 믿는 사람, 보다 신앙생활에 성공자가 되는 한해를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총회본부 직원들도 교단의 선교 2세기를 맞아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와 원활한 교단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재다짐했다.

시무예배 후에 총회 임원들과 본부 국실장들은 떡을 자르며 새해 첫 시작을 축하했으며,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날 시무식은 송윤기 총무의 사회와 부총회장 박우철 장로의 기도, 직원 중창단의 특별찬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부총회장 권석원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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