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박람회·고교 방문 등 홍보방법 다양화

▲ 서울신학대학교는 7월 28~31일 코엑스에서 열린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입학전형 안내와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서울신학대학교(유석성 총장)가 수시입시모집을 앞두고 적극적인 대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서울신대 입학처(처장 오성현 교수)는 지난 7월 28~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입시홍보에 나섰다.

나흘 간 열린 박람회 기간동안 입학처 직원들과 조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입학전형 안내와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학생 홍보대사들도 입시생들에게 최근 입시를 치러본 경험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작년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부스를 찾아 상담을 받았으며 서울신대에 관심을 보인 학생들도 예년보다 많았다. 박람회 기간에는 올해 처음 시작되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문의와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상담이 가장 주를 이뤘다.

서울신대는 지난 4월부터 수시입시를 준비하며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기독교학교 방문과 찾아가는 입시 설명회 등을 통해 학교를 알렸다. 11개 기독교학교에서는 찬양예배를 인도했으며 29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모의면접과 입시 설명회를 열었다. 또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 고등학교 63곳을 방문하고 고3 부장교사들을 만나 서울신대를 알렸다.

입학처장 오성현 교수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좋은 결과를 얻게될 것”이라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고 조금씩 발전하는 서울신학대학교 수시모집에 성결인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는 오는 9월 13~20일 홈페이지(www. stu.ac.kr)에서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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