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조일래 목사, 믿음으로 승리하는 삶 강조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2016 여름 산상 축복성회’가 ‘주님께로 더 가까이’란 주제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하남 산곡기도원에서 열렸다.

이번 성회에는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수정교회)가 강사로 나서 사흘간 총 6차례 집회를 인도했다.

‘응답 받는 기도’ ‘염려 해결 받고 삽시다’ ‘만나의 교훈’ ‘복 받고 삽시다’ ‘나의 소원과 하나님의 소원’ ‘성도답게 삽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조일래 목사는 믿음과 기도, 성령의 능력으로 세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께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조일래 목사는 “주님께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데 방해되는 것은 염려와 근심, 걱정”이라며 “쓸데없고 불필요한 염려와 걱정을 의식적으로 쫓아내고 믿음으로 내려놓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목사는 “염려에서 벗어나려면 믿음과, 기도, 감사함으로 주님께 내 모든 염려를 맡겨야 한다”며 “염려를 맡기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신다”고 역설했다. 조 목사는 또 말씀을 전하면서 본인의 신앙 간증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했다. 

이번 성회 기간 매 집회마다 교역자 및 성도 300여명이 참석해 말씀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결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 중앙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뜨겁게 찬양을 드렸으며 국가와 민족, 교단과 중앙교회 발전을 위해 중보기도했다. 남·여전도회 등 성도들은 주차관리와 식당봉사, 청소 등으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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