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장로찬양단 합창 올림픽서 금상 수상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장로찬양단(단장 조준호)이 지난 7월 6~10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제9회 2016 월드콰이어 게임에서 시니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세계인의 합창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월드콰이어 게임은 2000년 이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80개국 450개 아마추어팀 소속 단원 2만여 명이 실력을 겨뤘다. 한국에서는 8개 팀이 참가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창단 5년 만에 세계합창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것은 장로님들께서 찬양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사역하시는 모습에 주님께서 큰 선물로 화답하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찬양의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는 CTS장로찬양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CTS장로찬양단은 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7월 5일 러시아 모스크바 코스톤 모스코우 콘서트홀에서 ‘한러 수교 26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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