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사명·중보자의 삶 강조
양기성 목사(뉴월드교회)는 지난 7월 2일 오목천감리교회 제10차 중보기도자학교에서 강연했다.
‘중보기도의 특권과 사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양 목사는 “모든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지만 특히 중보기도는 중보자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다”며 “하늘의 비밀이 중보기도에 있음을 기억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모든 성도는 왕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께 부름을 받고 선택받은 사람임을 기억해야 한다”며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바라볼 때 진짜 기적을 맛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양 목사는 기도의 권세와 성령충만의 능력 등을 간증하며 성도들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양 목사의 말씀에 아멘으로 화답하며 중보자의 삶을 다짐했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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