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시무하고 명예롭게 은퇴


대전선화교회(차승환 목사) 구준서 장로가 지난 7월 3일 원로장로로 추대받고 명예롭게 은퇴했다.

구준서 장로는 대전선화교회에서만 32년 신앙생활하고 장로 24년을 시무했으며, 한결같은 신앙과 꾸준한 섬김으로 성도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이날 예배는 차승환 목사의 인도로 대전중앙지방 부회장 손완구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재규 목사의 ‘나의 길’이라는 제목의 설교, 박영섭 목사(선화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추대식을 위해서는 정형교 목사(정림교회)가 기도했으며, 차승환 목사가 추대사를 낭독, 공포하고 구 원로장로에게 추대패를 증정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서울신대 이사장 박용규 목사, 대전신학교장 김준호 목사, 정우용 목사(한우리교회 명예)가 축사했다.

구준서 원로장로는 교회 사역은 물론 대전중앙지방회 장로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방회 발전을 위해서도 일하고, 교회 밖으로도 한국국제기드온협회 전국대회실행위원장과 대전 사랑의부부합창단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