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부교회 후원으로 열려, 임종기 목사 설교

오네시모선교회는 지난 12월 8일 경주중부교회 후원으로 교도소 복음화를 위한 부흥성회를 경주교도소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박상구 목사의 집례로 경주중부교회 김상규 장로의 기도, 경주교도소 찬양대의 찬양, 임종기 목사의 설교에 이어 백종진 장로(새롭교정복지선교회 고문)의 인도로 통성기도가 진행된 후 임종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임종기 목사는 ‘브니엘의 새아침’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 밤새 씨름을 하여 축복을 받은 후 맞이한 새아침과 같이 여기 있는 모든 재소자와 교도관 모두가 새아침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네시모선교회는 1982년 6월 창립되었으며 그동안 전국교회의 후원으로 영등포구치소와 안양교도소, 천안교도소 등 전국의 구치소와 교도소에 수감중인 재소자 복음화를 위한 부흥집회를 주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매년 두세차례 집회를 통해 교도소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네시모 대표 박상구 목사는 “전국의 성결교회가 앞장서서 교도소 복음화에 협력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기도와 협력,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재소자와 교도관 복음화에 더욱 앞장서는 선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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