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기업가 정신으로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

강국창 장로(서울수정교회 명예)가 ‘제5차 중소기업을 빛낸 얼굴들’ 수상자 38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이를 기념해 동판(사진)으로 제작된 흉상 제막식이 지난 5월 20일 중소기업 중앙회관에서 거행됐다.

강국창 장로는 1976년 회사를 설립해 대기업에 부품을 공급하며 주요 성능부품의 국산화를 주도했다.  그 후에는 수산업과 레저, 관광산업에까지 진출해 사업의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자수성가를 이룬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강 장로가 운영하는 제주도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는 태양열과 수열, 공기를 이용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운영돼 골프장으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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