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복음신학교 후원이사회 새 이사장에 김학섭 목사(청주신흥교회·사진)가 선임됐다.
중화복음신학교 후원이사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이사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중화복음이사회의 정체성과 정관 개정에 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회원확보와 신학교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 1일에도 한빛교회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이날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회의는 중화복음신학교 후원이사회 활성화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지난 5월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2년간 이사회를 이끌어 온 노영근 목사(대전태평교회)가 이임하고, 김학섭 목사가 새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진오 목사(한빛교회)는 부이사장, 송재형 목사(주문진교회)는 총무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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