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공연 위한 시설 후원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와 콜텍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은 지난 5월 30일 서울신대 성결인의집에서 산학협력 협약서를 맺고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사역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울신대에서는 재단과 협력해 순회대상 및 프로그램을 선정한 후 순회공연을 개최하며 재단에서는 서울신대 실용음악과의 공연을 위한 버스와 악기 등 제반시설과 비용을 후원하기로 했다. 재단은 매년 최대 4회, 공연 당 약 1500만 원을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실용음악과 학과장 함춘호 교수를 비롯한 교수진과 학생들, 콜텍문화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소망버스 공개 및 기타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함춘호 교수는 “문화 소외지역을 위한 문화사역을 위해 선뜻 후원을 약속한 문화재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다 수준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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