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기념대회 등 사업 진행키로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최형진 장로)는 지난 5월 17일 병촌순교자기념관에서 50회기 첫 임원회를 열고 50주년 사업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에서 남전련은 총회 위임 사안인 총회 회의록 채택, 사업·예산안, 각부 조직, 실무임원 업무분담, 50주년 기념사업안 등을 승인했다.

이날 회장 최형진 장로는 50주년 사업안을 소개했다. 먼저 전국대회 시 남전도회전국연합회의 50년 역사를 정리 축약한 영상을 상영하고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을 밝혔다.

50년사에는 남전도회 창립 배경과 발전 현황, 평신도 활동에 공헌한 인물 소개, 각 지련의 창립과 연도별 사업, 임원 현황 등을 수록할 예정이다.

단 50년사는 CD로 만들기로 하고 충분히 자료를 수집해 진행하기로 했다. 50주년 기념교회 설립 등도 실무임원회의 충분한 검토 후 추진 방법을 정하기로 했다.

남전련은 또 50회기 역점과제로 사중복음의 증인, 말씀과 기도, 섬김과 봉사, 전도와 선교 사업 등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회무 전 예배는 회장 최형진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안석만 장로의 기도,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으며 부회장 김복은 장로가 ‘남전도회 50회기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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