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성 총장 동기들 총 5000만 원 헌금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는 지난 5월 9일 백주년기념관 501호를 ‘62동기회 세미나실’로 명명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62동기회는 유석성 총장과 동기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5000만 원을 모아 학교에 전달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

유석성 총장은 “서울신대를 졸업하고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며 헌신했던 선배들의 나눔과 섬김에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의 뒤를 이어 성결교단을 책임질 영성있는 목회자 양성에 힘쓰겠다”고 인사했다.

장길선 목사는 “어렵던 시절 학창생활을 함께 보냈던 동기가 총장이 되고 뜻을 함께하는 동기들이 모여 모교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모든 것이 은혜”라고 답했다. 직전회장 김명숙 목사는 자작시를 낭송하며 현판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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