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서울 영산아트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학과장 이문승 교수)는 오는 5월 10일 서울 영산아트홀에서 제35회 교회음악과 교수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 개최되는 연주회에서는 5명의 교수들이 연주를 한다. 첫 무대로는 서은주 교수가 카펠라합창단과 함께 뒤르플레의 무반주 합창곡과 바흐의 대표적합창곡인 ‘우리의 주는 강한 성이도다’를 연주한다.

이어 오덕선 교수는 김지성 교수의 반주로 마스네의 대표적 아리아인 ‘마농의 아리아’와  흑인영가를 부르고 후반부에는 강수정 교수와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교수음악회는 파이프오르간연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무대에서는 국내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오르간 듀오 연주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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