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선교위, 이사 영입도 박차

교단 북한선교위원회(위원장 이정운 목사)는 지난 12월 23일 임원회를 갖고 후원 이사 확보와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북선위 임원들은 북한선교와 교회 재건, 대북 지원 등을 위해서는 북한선교에 대한 관심이 보다 높아져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후원 교회와 이사 영입에 힘쓰기로 했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위원장과 총무 등 임원들이 북한선교 홍보와 이사 영입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북한선교위원회 홈페이지 개설 등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한 북한전문가 초청 북한선교 세미나도 3월 중에 개최하기로 했다. 당초 황장엽 씨를 세미나 강사로 초청하기로 했지만 강사 섭외가 여의치 않아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한선교 전문가나 국내 북한 전문 기자 등을 초청해 북한의 현실과 선교 가능성, 방안 등을 타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와 함께 북한지역 옛 성결교회 재건사업에 동참할 자매교회 모집에도 더욱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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