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쾌거

서울신학대학교 축구팀(감독 이춘오 목사)이 지난 4월 4일 시흥 레스피아 구장에서 열린 봄철 신학대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헤브론선교회(대표 류영수 목사)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5개 신학대학이 참가해 풀리그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신대는 3승 1무의 성적으로 최종 우승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동문선배 3명이 후배들과 팀을 이뤄 모든 경기에 참가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선후배 동문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선배 목사 6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참가비는 물론이고 간식과 목욕비 등으로 후배들을 후원하고 격려했다. 교단 스포츠선교회(회장 문교수 목사)도 금일봉을 전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감독 이춘오 목사는 “많은 선배들의 관심과 격려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목회자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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