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교동교회 서울신대 주일지켜… 1000만 원 발전 헌금

지난 3월 13일 서울신학대학교주일을 맞아 전국의 교회들이 하나님께 감사예배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는 지난 3월 13일에 권혁승 서울신대 부총장을 초청해 감사예배와 함께 대학 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권혁승 교수는 “성결교회의 관심과 기도로 지난 105년간 서울신학대학교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발전과 영성있는 사역자 배출을 위해 간절한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주헌 목사와 당회원들은 “서울신대는 교단과 한국 기독교를 이끌어갈 영적 모판”이라며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북교동교회는 서울신학대학교를 비롯해 평택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등을 후원하며 청년 기독교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충일교회(김낙문 목사)와 백암교회(이호균 목사)도 조갑진 교수, 소형근 교수를 초청해 헌신예배를 드리고 후원헌금을 약정했다. 이 밖에 명광교회(박원종 목사)와 은혜교회(변종순 목사), 태촌교회(심현동 목사) 등도 학교발전을 기원하며 장학금을 보냈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3월 8일 개교 105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지금까지 이끌어오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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