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회와 협약 체결 … 매달 1회씩 무료 강의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신학교 교수들이 작은 지방회를 위해 매달 강의로 재능기부를 한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최근 전남지방회(지방회장 황보희식 목사)와 재능기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달 둘째 주 월요일마다 전남지방회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의를 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학문과 현장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교회와 신실한 기독교인 양성’이라는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신학과 교수진은 재능기부를 통해 지방회를 돕고, 지방회의 연구위탁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신대는 현장 목회자들을 돕고, 지방회와 상호 협력을 하기 위해 기부 협약서를 체결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신대 유석성 총장과 박영환 교무처장, 정병식 신학과 학과장, 전남지방회장 황보희식 목사와 서기 신철무 목사, 교역자회장 박세훈 목사와 총무 이영태 목사 등이 협약에 상호 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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