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양성과 교단 신학에 대한 논의

올해 마지막 선교2세기 정책세미나가 오는 12월 29, 30일 부산 해운대 한화콘도에서 열린다.
선교2세기정책수립특별위원회(위원장 우순태 목사)는 지난 12월 19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갖고 정책세미나와 내년도 주요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25일 정책 워크샵을 가졌던 선교2세기위는 이번 해운대 세미나에서 교단 목회자 양성과 수급, 교단 신학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선교2세기 위원들이 참여하는 세미나에서는 교단 총무 송윤기 목사와 위원장 우순태 목사가 선교2세기 정책에 방향에 대해 기조발제 한 후 서울신대 정인교 교수와 최인식 교수가 ‘목회자와 미래실천적 과제’, ‘성결교회 신학과 사중복음’에 관한 주제로 발제하기로 했다. 이후 목회진흥분과, 행정개혁분과, 정책분과 등 각분과별로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는 방향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했다.
2세기위는 또한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과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선교 2세기에 가장 필요한 정책과 개혁방향, 부흥대책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내년도 활동에 대해서는 5월까 포럼과 각 분과별 모임, 전체회의를 갖고 교단 총회에 최종보고서를 제출하는 일정을 논의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또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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