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수련회 등 새로운 운영 시도


교단 교역자양성기관인 목회신학연구원의 새 원장에 조관행 목사(창원교회)가 선임되었다.
목회신학연구원 운영위원회(위원장 윤성원 목사)는 지난 12월 9일 조관행 목사를 신임 원장으로 선출했다. 최근 원장 선출이 한차례 무산되는 진통을 겪었던 목신원은 이번에 새 원장이 선출됨에 따라 행정과 신학교육에 탄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관행 목사는 “목사가 되기 위한 진정한 배움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신학교육의 질적인 면과 현장성, 학생들의 복지 향상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목회신학원 원장의 임기는 4년이며, 오는 22일 서울신대 존 토마스 홀에서 운영위원장 및 원장 취임식이 열린다. 
한편, 목신원은 신앙수련회, 홈페이지(sgspt.org) 제작 등 한층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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