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회자가 될 것인가?' 고민케 해

허상봉 목사가 목회 전문가들의 글을 엮어 ‘21C 목회패러다임에 관한 연구’를 출판했다. 이 책은 이 시대에 필요한 목회자상을 제시하며 어떤 목회자가 될 것인지 고민하고 필요한 정보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기독교인들이 담임목회자에 대하여 갖는 만족도(이영실)’라는 글을 통해 성도들이 원하는 담임목회자의 지도자 상을 제시한다. 또 ‘현대교회의 목회자상(방선기)’, ‘목회자에게 쏟아지는 비난, 비난들(이은규)’, ‘요즘시대에 목사 노릇한다는 것의 의미(데이비드 피셔)’, ‘경영인으로서의 목회자의 역할(로버트N 화이트 편저)’ 등 17개의 글로 어떤 목회자가 될 지 고민케 한다.

엮은이 허상봉 목사는 “목회자 스스로 우리의 정체성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면서 “성경적인 기준의 목회를 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멘토리움/406쪽/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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