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교회아카데미 세미나

바른교회아카데미가 내년 1월 25~26일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에서 ‘제20회 연구위원회 세미나’를 연다.
‘쿼바디스! 한국 교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현재의 한국 교회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면서 건강한 교회의 모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바른교회를 위한 한국교회의 ‘예배’, ‘선교’, ‘교육’, ‘전도’, ‘봉사’에 대한 진단과 대안 논의로 진행되다. 발제자로는 최형근 교수(서울신대)를 비롯해 김세광 교수(서울장신대), 이승열 목사(예장통합 사회복지부 총무) 등 각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이 나선다.

첫날 저녁에는 제20회 바른교회아카데미 연구위원회 세미나 기념 대담회도 열려 바른교회아카데미의 지난 날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안용성 목사(그루터기교회)가 ‘신약의 바른 교회’를 주제로 성경공부를 인도하며 참석자들은 위한 작은 음악회도 열린다.

주최 측은 “곳곳에서 빨간불이 켜진 한국 교회를 다각도로 진단해보고 한국 교회에 대한 바른 이해와 더불어 바람직한 대안들을 고민하며 모색하는 시간으로 갖고자 한다”며 “건강한 교회를 위한 참가자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등록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02-777-1333).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바른교회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goodchurch.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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