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회장, 예장고신 사무총장 임종수 목사 선출

한국기독교교단총무회는 지난 12월 8일 서울 서초동 예장고신 총회본부에서 제11회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예장고신 사무총장 임종수 목사(사진)를 선출했다.

임종수 목사는 당선 인사를 통해 “총무회의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현재 각 교단에서 사용되고 있는 ‘총무’라는 직함을 가급적 ‘사무총장’이라는 이름으로 통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총무회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각 교단에서 특징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행정을 공유하며, 사회와 국가적으로 신앙적 이슈가 있을 때 총무회가 즉각 반응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총무단 중심으로 설교집도 발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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