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7개 교회 순회 … 총 2억1000만 원 약정 받아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회장 박태희 목사)는 지난 11월 16~19일 영남지역을 순회하며 후원금을 모금했다.

회장 박태희 목사를 비롯해 부회장 장환, 박광훈 목사, 감사 이재완 목사, 실행이사 김광선 목사, 사무국장 임영건 장로 등 6명은 이 기간동안 김천 모암교회(김세웅 목사), 구미중앙교회(김진호 목사), 경주중부교회(이종래 목사), 대구 봉산교회(최성주 목사), 대구제일교회(오연택 목사), 포항교회(유승대 목사·사진), 군위교회(허병국 목사) 등을 순회했다.

후원회는 교회마다 교회를 건축하는 등 어려운 여건 임에도 장학기금을 보내주는데 대하여 감사를 표하고 목회를 격려했다.

이번 순회에서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는 포항교회 5000만 원, 김천 모암교회 3000만 원, 구미중앙교회에 3000만 원, 경주중부교회에 3000만 원, 대구 봉산교회에 3000만 원, 대구제일교회 2000만 원, 군위교회 20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요청했으며 목표가 이루어지기를 위하여 합심으로 기도했다.

서울신학대학교 후원회는 1997년 장학금을 처음 지급한 이래 올해까지 총 2212명에게 23억6953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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