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회칙 적용, 표창·예산 등 확대 결의

원로·명예·은퇴 장로들의 모임인 전국성로회(회장 최석산 장로)는 지난 11월 23일 총회본부에서 제21년차 회기 제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실행위는 회장 최석산 장로의 사회로 제2부회장 남궁평 장로의 기도, 서기 최정규 장로의 인원보고, 총무 이준배 장로의 경과보고, 회계 한도희 장로의 회계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국성로회는 지난 9월 정기총회에서 결의된 성로회 활성화 방안에 지역성로회가 적극 협조키로 하고 실행에 나서기로 했다.

성로회 활성화 방안은 △회칙 중심의 운영 활성화(지방 총회 3월, 지역 총회 6월, 전국성로회 총회 9월 등) △모범 우수지방 및 지역 포상 시행(조직 체계 운영실태 등) △특별기도회 활성화(주강사 초청검토 등) △성로회 운영 예산 확대(총회 사회복지부에 추가 예산 건의) △성로회지 18호 발간(지역 총회 활동사항 삽입) 등이다.

또한 성로회는 제21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도 인준하고 차질 없이 실행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사업은 정기총회, 성가경창대회 및 장기자랑, 회지 발간, 특별기도회 및 간담회, 고문·회장단 간담회, 임원회, 지역성로회 활성화 및 격려 등이다.

이 밖에 전국성로회는 지난 10월 5일 열린 제1차 임원회의 회무를 보고 받았으며 전 회장 채준환 장로를 고문으로 추대했다.

회장 최석산 장로는 “전국성로회 활성화 방안이 잘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무 전 경건회는 제1부회장 조병혁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강재현 장로의 기도, 고문 서병하 장로의 ‘범사에 감사하자’는 제목의 말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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