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철학회(회장 신상형 교수)가 2015년 추계 기독인문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기독교 인문학, 한국교회를 진단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무료이며 오는 10월 12일 시작해 11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백석대학교 대학원진리동 505호에서 열린다.

강의는 김형석 교수(연세대)가 10월 12일 ‘역사 안의 그리스도:역사적으로 본 기독교의 위상’, 10월 19일 ‘인간은 어떤 문제를 지니고 있는가’,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10월 26일 ‘문화 상대주의와 기독교’, 11월 2일 ‘기독교와 윤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경직 교수(백석대)는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인문학적 고찰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한국기독교철학회 홈페이지(www.chrisophy.org)에서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선착순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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